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외국영화 마담웹 디스패치 정보 출연진 줄거리 영화리뷰

by sncmari 2024. 3. 4.
반응형

목차
1.마담웹 대스패치 정보
2.영화감독 및 출연진
3.등장인물
4.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와의 연계
5.평가


1.마담웹 대스패치 정보
거미줄로 얽힌 운명 지켜낼 것인가, 파괴할 것인가
마블 코믹스의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의 마담 웹을 주연으로 한 작품이다.
우연한 사고로 미래를 볼 수 있게 된 구급대원 '캐시 웹'이 거미줄처럼 엮인 운명을 마주하며, 같은 예지 능력을 가진 적 '심스'에 맞서 세상을 구할 히어로 '마담 웹'으로 거듭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영화

2.영화감독 및 출연진
감독 : S.J. 클락슨
배우 : 다코타 존슨,시드니 스위니,이사벨라 메르세드,타하르 라힘,엠마 로버츠,애덤 스콧 외
장르 : 슈퍼 히어로,액션,SF
개봉일 : 2024년3월13일
상영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3.등장 인물
캐시 웹 / 마담 웹 - 다코타 존슨
스파이더우먼 : 줄리아 콘웰 / 스파이더우먼 - 시드니 스위니,아냐 코라손 / 아라냐 - 이사벨라 메르세드,매티 프랭클린 / 스파이더걸 - 셀레스테 오코너
이지키얼 심스 - 타하르 라힘
파커 일가 : 메리 파커 - 엠마 로버츠,벤 파커 - 애덤 스콧,피터 파커
아마리아 - 조시아 마멧
오닐 - 마이크 엡스


4.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와의 연계
그런 거 없다. 완전히 독립적인 영화이다.

그나마 평행우주가 존재하는 세계관이고, 마담 웹의 능력이 시간과 공간 같은 차원에 간섭하는 능력으로 묘사되기 때문에 차후에 다른 영화에서 다른 차원의 등장인물로서 사용될 가능성은 존재할 수가 있다.

하지만 캐릭터의 묘사와 영화 속의 사건이 너무나 퀄리티가 낮어서 소니가 망해버린 영화의 캐릭터를 재활용한다는 전략을 구체적으로 세우기 이전에는 평행세계 영화로서도 어떤 위치를 차지할지 알 수 없다. 물론, 냉정하게 본다면 그냥 버려질 가능성이 높다. 참고로, 모비우스에서 낭비당한 캐릭터들도 어떻게 사용할지 알 수가 없다.

기본적으로 피터 파커의 어머니와 아버지라는 역할을 맡은 등장인물들이 나오기 때문에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와의 연계를 노리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영화 속의 스토리와는 끝까지 전혀 섞이지 않는 캐릭터들이기 때문에 영화의 존재 가치를 더욱 의미불명으로 보이도록 만든다.

그나마, 주연 배우들은 비주얼적으로 굉장히 멋지고 잘 생겼기 때문에 캐릭터를 재활용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영화적으로 캐릭터들의 설정이 존재하지 않는 상황이며, 특히 1회용 빌런으로 각색해버린 에제키엘 심즈는 수습하기 힘들 정도로 원작파괴를 당했기 때문에 재등장할 가능성이 희박하다.

게다가 각본팀이 물갈이될 것이라는 루머가 있어서 좋은 소식을 기대하기가 어려워보인다.

5.평가
공통적으로 처음 20분은 괜찮지만 그 후로는 최악이며, 차라리 같은 각본가들이 집필했던 모비우스가 다크 나이트처럼 보인다는 평가를 자주 찾아볼 수 있다.

모비우스는 히어로 영화로서의 클리셰를 유지하는 상태에서 퀄리티가 낮았던 실패 사례였던 반면에, 마담 웹은 SONY의 스파이더맨 멀티버스를 실험하는 미스터리 장르의 드라마였다면 괜찮은 기획이었을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극장판 영화로서 단순히 규모만을 확대하고 짧아진 극장판의 분량만큼 다수의 소재들이 맥거핀으로 파괴되어 있는 엉성한 각본만이 존재하며 각종 장르적인 소재들을 넣는 노력이 부족했다.

때문에, 형식적으로는 히어로 영화의 뼈대를 갖추고 있었던 모비우스보다도 좋은 평가를 받기가 어렵다.

로튼 토마토 평론가 점수 역시 23%로 시작하여 13%까지 내려가며 최악의 수준으로 평 받았다. 이후 65%로 시작하였던 로튼 토마토 관객 점수도 결국 54%까지 내려가면서 팝콘통마저 엎어지고 말았다.

영화의 문제점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한국을 포함한 미국 이외의 국가에서 흥행에 가장 먼저 와닿는 문제점이라면 기본적으로 다른 영화들과 이어지지 않는 완전히 독립적인 영화라는 것이다.

즉, MCU 뿐만 아니라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와도 전혀 연결되지 않는 작품이다.

그나마, 워낙에 완성도가 낮아서 스파이더맨 IP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른 시리즈들과 연결되지 않는 것이 낫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실제로 스파이더우먼들은 주인공과 빌런의 상상 속에서 미래를 예지하는 장면을 제외하면 평범한 소녀들이고, 피터 파커의 부모님들은 전혀 존재할 필요가 없는데, 다른 유니버스하고 연결되지 않는 작품으로 노선을 바꾸면서 흔적만 남아있는 캐릭터들이라는 분석이 많다.

어째서 영화로서 제작되었는지 이해하기가 힘든 작품이지만, 스파이더맨 세계관의 유니버스 떡밥을 깔아두는 미스터리 드라마라면 최초의 기획 자체는 어떤 목적이었는지 이해할 수 있다는 평가가 있다.

마담 웹을 일반적인 6부작 드라마라고 생각해본다면 각 회차마다 소녀들과의 첫 만남이 나오고, 각 회차의 클라이막스에서는 정체불명의 습격자가 나타나는 충격적인 살인 장면이 나오고, 마담 웹의 미래 예지는 조금씩 파편적으로만 나오다가 마지막 회차에서는 완벽한 비전을 볼수있게 되면서 미지의 습격자의 정체를 알아내서 격퇴하고, 에필로그 장면에서 피터 파커의 부모님이 피터를 출산하는 장면이 나왔다면 매우 전형적인 미국식 미스터리 드라마에서 여성 주인공을 활용하는 구성이 완성된다.

마담 웹의 문제점은 이런 구조를 굳이 극장판 영화로서 모두 일직선으로 이어붙여서 드라마 분위기의 낮은 예산이나 잔잔한 분위기 같은 기획의 단점들은 극대화하면서도, 해당 소재가 지닌 장점이나 기획 의도는 아무것도 살리지 못한 것이다.


영어권에서는 매출이 나오지 않지만 '그냥 망작'이라는 것만큼은 화제가 되어 영화에 대한 비판 영상들의 조회수와 관심이 높은 편이며, 대략적인 평가는 2010년대 중후반에 밈으로 유명해진 리얼이나 판타스틱 4와 유사한 컬트적인 4차원 영화들과 엇비슷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기본적인 영화의 촬영 기술과 각본이 끝까지 볼 수 없는 수준이라는 평가가 많으며, 초반에 페루 지역의 초능력 원주민들, 도시 한복판에서 돌아다니는 악역 스파이더맨 코스튬, 마지막에 마담 웹 복장을 입고 미소짓는 여배우의 클로즈업 장면처럼 너무 4차원적이고 민망해서 영화가 전체적으로 수면제처럼 차분한 분위기인데도 어색함을 참을 수가 없을 정도로 괴상하고 웃겨보이는 장면들이 많다.

그나마 장점으로 꼽는 것은 배우들의 멋진 외모와 실제로 움직이는 장면이 아니라 정지 화면으로 봤을 때는 꽤나 괜찮았던 기획으로 보이는 컨셉아트를 잘 살려놓은 아름다운 미장센 정도.

개봉 전
2024년 1월 19일, 박스오피스 프로에서 개봉주 주말 성적을 2,500만~3,500만 달러, 최종 성적을 5,600만~1억 100만 달러로 예측했다. 개봉일과 겹친 발렌타인 데이와 시너지를 이루어 더욱 만화 팬층 관객을 끌어들일 수 있을 가능성, 과거 소셜 미디어 활동으로 〈Anyone But You〉의 흥행을 이끌어냈던 출연진 시드니 스위니의 전적을 흥행의 요소로 보았다.

그러나 이전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영화의 베놈 실사영화 시리즈보다는 〈버즈 오브 프레이〉, 〈모비우스〉에 가까운 초기 흥행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더욱 좋은 평가가 필요함을 언급했으며, 이에 더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만화를 기반으로 한 영화는 중요한 연계성이 있지 않는 한 일반 관객들에게서 좋은 호응을 얻어내지 못하고 있는 시대적 상황, 일반 관객들에게 그리 친숙하지 않은 캐릭터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점을 불안 요소로 보았다. 
2월 1일, 박스오피스 프로에서 개봉주 주말 성적을 2,000만~2,900만 달러, 최종 성적을 5,600만~9,500만 달러로 이전보다 하향한 수치로 재예측했다. 
2월 8일, 박스오피스 프로에서 개봉주 주말 성적을 1,500만~2,400만 달러, 최종 성적을 4,200만~7,800만 달러로 이전보다 하향한 수치로 다시 한번 재예측했다. 
1주 차
개봉주 주말까지 1,533만 달러의 주말 흥행을 기록했으며, 주말이 끝난 개봉 5일 차까지 2,354만 달러의 누적 흥행을 기록했다. 또한 같은 주에 개봉해 2,865만 달러의 주말 흥행을 기록한 〈밥 말리: 원 러브〉의 뒤를 이어 주말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 1주 차 주말 흥행 성적은 최근 소니 픽처스에서 제작한 스파이더맨 관련 영화 중 가장 낮은 수치인데,박스오피스 프로에서는 이제 관객들이 스파이더맨 관련 영화라고 해서 더 이상 마구잡이로 관람하지 않으며, 지명도가 낮은 캐릭터를 다룸에도 여러 성공 사례가 있던 마블 스튜디오에 반해 소니 픽처스는 이에 대한 능력이 부족함을 지적함과 동시에 이후에 개봉할 〈크레이븐 더 헌터〉와 〈베놈 3〉의 역할이 막중해졌음을 밝혔다.
2주 차
전주 대비 61% 하락한 591만 달러의 주말 흥행을 기록했으며, 주말이 끝난 개봉 12일 차까지 3,536만 달러의 누적 흥행을 기록했다. 한편 이 주 차에 신규 개봉해 1,150만 달러의 주말 흥행을 기록한 〈귀멸의 칼날: 인연의 기적, 그리고 합동 강화 훈련으로〉, 616만 달러의 주말 흥행을 기록한 〈Ordinary Angels〉에 밀려 주말 박스오피스 4위로 하락했다.

반응형